유럽나라 수변 명소 자유여행 1, European River, Lakes, and Coastlines



    프라하 야경 naplavka-náplavka



    프라하 블타강변, 체코


    체코의 수도 프라하는 중세 유럽의 아름다운 흔적을 가장 잘 간직하고 있는 보석같은 예술의 도시이다. 구 시가지를 걸어 블타강에 걸쳐있는 카를교를 지나 프라하 여행의 백미인 프라하성까지의 걷다보면 왜 그토록 프라하를 외치는지 느낄 수 있다.

     

    1960년대 피로 얼룩진 프라하의 봄의 배경이 됐던 바츨라프 광장을 지나면, 1683년 건립되어 30명의 성서속 체코의 성인이 조각되어 이 도시를 지켜주고 있고, 교통수단 트램을 타고 3정거장 위치에 '프라하성'을 만날 수 있다. 프라하성에는  1100년 역사를 간직한 성비트 성당, 섬세하게 조각된 성당외관을 읽어가다보면 100m 높이의 첨탑에 시선이 고정되기도 한다. 무엇 보다 프라하성은 아름다운 도시를 한 눈에 바라 볼 수 있어 이 도시의 특별함을 선물한다. 낮에 볼타강변 구시가지와 카를교 둘러보고 야경은 프라하성에서 맡겨본 것을 추천한다. 후에 부드러운 흑맥주인 코젤(Kozel)을 카를교 양쪽 다리 끝나는 부근 강가에 있는 카페에 앉아서 맥주를 한 잔 한다면 프라하를 외치지 않을 수 없다!

     

    프라하 시내에선 '나플라브카(Náplavka) 선상 벼룩시장'이 주말에 열린다. '프라비 벼룩시장(Pravý bleší trh)'에서 주최하는데, 블타바 강변을 산책하고 나플라브카 파머스 마켓 구경도 하다 한 번 후루룩 들러보기에 적당한 규모인데다 강 위에 떠있는 벼룩시장이라니 더 특별하다.

     


    파리 뷔트 쇼몽 buttes-chaumont


    파리 뷔트 쇼몽 파리공원, 프랑스


    파리 북동부, 19구에 위치한 뷔트 쇼몽 공원은 개선문을 중심으로 파리 시내 전체가 재정비되면서, 원래 채석장과 쓰레기 처리장이었던 곳이 언덕을 뜻하는 뷔트(Buttee)라는 어원에서 알 수 있듯 언덕에 공원이 자리 잡게 되었다. 이는 파리의 녹지를 확충하기 위한 나폴레옹 3세의 도시 계획에 의해 현재의 아름다운 공원으로 탈바꿈 된다. 이렇게 해서 파리 시내와 외곽에는 볼로뉴 숲과 몽수리 공원, 그리고 바로 이 뷰트 쇼몽 공원이 생겨난 것이다. 뷔트 쇼몽 공원은 산책길은 물론, 호수와 전망대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어 파리지엔들이 자유롭게 산책을 하거나 놀이를 즐길 수 있는 소소한 공간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 , 무엇보다 에펠 탑을 만들었던 구스타프 에펠이 만든 공중다리가 있어 가치를 더하고 있다.

     

     


    영국 브라이튼 교각 brighton-pier


    브라이튼 피어, 영국


    바다위의 놀이공원 브라이튼 피어는 West PierEast Pier가 있었는데, East Pier가 불에 타고 현재는 West Pier만 남아있습니다. , West Pier가 브라이튼 피어이다.


    오락실, 회전목마, 귀신의집, 롤로 코스터, 브라이튼 대 관람차 휠 등 놀이기구와 영국 대표 음식 피쉬앤칩스 레스토랑 등 재미와 낭만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놀이 공원이 아름다운 브라이튼 바다위에 어울려 있다.

    운영시간 10:00 ~ 22:00, 입장료는 무료, http://www.brightonpier.co.uk

     

     


    크로아티아 플리트비체 croatia


    플리트비체 국립공원, 크로아티아


    Plitvice 호수는 크로아티아 공화국에서 가장 오래되고 가장 큰 국립공원으로 1949 4 8 일 크로아티아 최초의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요정들의 호수로 별칭 될 정도로 아름다운 자연으로 1979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목록으로 지정되었다. 16개 계단식 호수 등으로 구성된 플리트비체 호수국립공원 (Plitvice Lakes National Park)에는 8 개의 호반 여행 프로그램과 4 개의 하이킹 코스가 있어 관광객이 연중 끊이지 않는다. www.np-plitvicka-jezera.hr/en/

     


    utrecht-위트레흐트 네덜란드


    위트레흐트,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차로 1시간 10여분 거리 (42km)에 위치한 도시로 로마시대로부터 생겨난 도시, 라틴어로 라인의 다리라고 할 정도로 중요한 자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운하의 나라 네덜란드에서도 대표적인 운하 도시이다. 옛 건물들이 모여 있는 구시가지와 사람들이 거주하는 거주지를 연결하는 운하의 모습은 네덜란드 고유의 풍경을 잘 보여주는 곳이다.

    이외에도 캐릳터 미피작가 딕 브루너 하우스, 디자인 역사의 인간의 집으로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어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슈뢰더 하우스, 위트레흐트 센트럴 뮤지엄, 네덜란드에서 최고 높이의 탑과 돔 교회 등이 위트레흐트 가치를 높게 하고 있다

    Posted by Buna voyag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