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열린마당에서 고려대장경 및 희랑대사좌상 이운移運 행사



    국립중앙박물관, 반사된 거울못과 청자정 



    고려건국 1100주년 기념 특별전 대고려9182018 그 찬란한 도전에 전시될 고려대장경 및 희랑대사좌상 이운移運 행사가 1110() 국립중앙박물관 열린마당에서 행사가 이루어진다.



    출처 : 국립중앙박물관 


     

    행사내용,

    2018.11.09.() 10:00~ 합천군 해인사, 고려대장경과 화랑대사좌상 고불식

    2018.11.10.() 10:00~ 연천군 숭의전, 숭의전 왕건과 희랑대사와의 만남

    2018.11.10.() 16:00~ 국립중앙박물관 열린마당, 대장경 이운행렬 행사 및 영접행사, 거울못 소원등 띄우기 행사

     


    국립중앙박물관 배치현황도 (출처 : 국립중앙박물관)


    1110() 오후 4시부터 국립중앙박물관 정문에서부터 취타대 및 전통의장대의 호위 속에 대장경과 희랑대사좌상을 모시고 청자정을 지나 거울못 주변의 길을 따라 열린마당으로 들어오게 된다. 민족화합을 기원하는 헌시 낭독과 쌍승무 등 다양한 축하공연도 펼쳐지며 대장경을 이고 도는 탑돌이, 길놀이 행사에는 전체 참석자가 모두 참여한다.

     


    국립중앙박물관 미르폭포 정원


    행사의 대미를 장식할 거울 못 소원 등 띄우기행사로 1110일 아침 10시부터 거울못 주변에 준비된 소원지에 자신의 소원을 적어 미리 마련된 매쉬보드에 거는 행사를 진행한다.


    선착순 1,500명에 한해 소원 등에 자신의 소원을 적어 바람을 불어 넣어 소원등을 만든 후 거울못에 띄우는 행사도 같이 진행한다. 소원을 적은 소원 등은 참석자나 진행요원들에 의해 오후 530분부터 거울 못에 띄울 예정이다. 이 날 박물관을 방문하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국립중앙박물관 열린마당

    거울못에서 거울처럼 비춰진 박물관과 주변 경관을 보고 청자정과의 자연 주변의 조화를 이룬 정원을 돌아 폭포를 보고 남산을 바라 볼 수 있는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가족들과 여유를 즐겨보는 것은 어떤지?

     

     



    함께 들러볼 만한 곳

     

    용산가족공원

    주한미군사령부의 골프장으로 쓰이던 부지를 서울시에서 공원으로 조성하여 199211월 문을 연 시민공원이다. 연중 24시간 개방 주변에 남산공원, 한강시민공원 이촌지구가 있다.

     

    동부이촌동

    서울의 재팬타운이라고 불리는 곳으로 리틀도쿄라 할 수 있는 이국적적인 느낌으로 약 1.5km양쪽 길가에 아기자기한 음식점과 카페들이 많다.

     

    지하철 4호선 이촌역/ 버스 400, 502, 100 ,  국립중앙박물관 www.museum.go.kr

    Posted by Buna voyag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