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으로의 스위스 여행, 인터라켄여행 융프라우 가는길
자연으로의 스위스 여행, 인터라켄여행 융프라우 가는길
아름다운 설경으로 잘 알려진 알프스 산맥의 고봉 융프라우, 융프라우높이 4,158m
스위스 자유여행이라면 스위스트래블패스
장점은 스위스의 대부분 교통망을 일정 기간 동안 무제한으로 국영기차, 버스, 호수, 보트 이용 가능하며, 융프라우산악열차, 리기산 같은 산악열차도 할인가로 이용 가능하다. 또한 스위스 내 박물관 500여개 무료 입장, 개별적인 교통 티켓을 각각 구입하지 않아도 된다. 단, 주의사항은 패스사용시 여권소지 필수이며, 패스 분실시 보상은 불가 하다.
프리미엄 파노라마 등 특별기차 이용은 사전예약 후 가능하며 비 연속권은 반드시 사용날짜를 사전 체크 하여야 한다. 종류는 연속으로 이용 가능한 연속권과 내가 원하는 날을 선택하여 이용하는 비연속권이 있으며, 사용일에 따른 3, 4, 8, 15일권 패스가 있다. 부모님 중 한 명이 스위스트래블패스 소지시 패밀리카드를 신청하면 만 6~15세 자녀 무료 탑승 가능 하며, 어린이는 부모 미동행시 스위스 패스 50% 할인 구입 가능 하다.
2018년에는 추가로 쉬니게플라테 등산열차 50% 할인 (5월 ~10월, 쉬니게플라테는 융프라우와 아이거, 뭔히 등 알프스 전경을 볼수 있는 산악지대) 된다고 한다.
인터라켄 Interlaken ‘호수의 사이’
스위스베른 중부, 베른주 남동부, 툰 호수 와 브리엔츠호수 사이에 위치하여 ‘호수의 사이’ 라는 지명으로 알려진 관광도시 '인터라켄' 은 융프라우 산을 가기위한 등산과 트레킹의 거점도시로 언제나 관광객들로 붐빈다. 인터라켄여행을 떠나보자!
'호수의 사이 도시 인터라켄' 역 출처 : 구글 Map
스위스 자유여행 중 이라면?
파리에서 인터라켄 코스로 접근 할때, 파리 리옹역에서 스위스 바젤 TGV 이용 5시간~5시간 30분, 바젤에서 인터라켄 일반기차 약 2시간 정도 소요되는 코스로 목가적인 유럽의 들판을 한 없이 즐기면서, 잠시 여행을 돌아 볼 수 있는 코스이다.
프랑스 리옹역
스위스 직항 편을 이용한다면 취리히공항에서 인터라켄 코스이용 가능하다. 스위스 트래블패스 이용 취리히 공항 일반기차로 2시간 30분 소요
스위스 기차 이용, 로마나 베니스에서 인터라켄으로 오는 여행코스는 일반기차로 스피츠역에서 내려 인터라켄 행 1시간 30분 유람선 이용하여 긴장을 푸는 블루색체의 유혹에 빠지는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자연으로의 여행 인터라켄
인터라켄 시내 공원
인터라켄 하더 쿨름(Harder Kulm)여행
파노라마 케이블카를 타고 10분이면, 하더 쿨름(Harder Kulm)에 오를 수 있다. 10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케이블카는 735m 고도에서 출발, 1,322m의 하더 쿨름(Harder Kulm)에도착한다. 인터라켄 동쪽(Interlaken Ost) 역과 멀지 않은 곳에서 시작하는 여정은 매력적인 숲과 야생 공원을 지나간다. “투-레이크-브릿지(Two-Lakes-Bridge)“와 유리 바닥이 있어 공중에 떠 있는 듯한 전망대가 있다. 바닥을 통해 까마득한 아래까지 시야가 닿으며, 아이거(Eiger), 묀히(Mönch), 융프라우(Jungfrau)는 물론 브리엔츠(Brienz) 호수와 툰(Thun) 호수의 웅장한 모습도 볼 수 있다.
융프라우 지역 관광 박물관
스위스 최초의 관광 관련 지역 박물관으로, 융프라우 지역의 레저 산업 발전사와 여행자 숙박시설에 관한 전시를 하고 있다. 1980년 문을 연 이 관광 박물관은 스위스 내에서 오롯이 관광의 역사를 전시하는 유일한 공간으로, 250여 년의 알프스 관광의 역사를 확인해볼 수 있다. 박물관은 운터제(Untersee) 구 시가지에 위치해 있으며, 인터라켄 중심가에서 도보로 몇 분이면 닿을 수 있는 거리다. 버스나 차를 이용해 방문하기 좋고 주차장도 마련되어 있다.
브리엔츠 호수에서의 놀라운 하이킹 체험
스위스의 그 어떤 호수도 브리엔츠 호수만큼 파란색을 지니고 있는 호수는 없다. 터키석 색깔 같은 독특한 파란색으로 일렁거리다가 다시 은빛-파란빛-회색 빛이 된다. 브리엔츠 호수는 가파르며, 하늘로 솟아오른 산악 지대로 둘러싸여 있어, 이 코스는 브리엔츠에서 시작하여, 호수를 따라 완만한 오르막길과 내리막길을 걸어 인터라켄에 이른다. 인터라켄까지 가는 동안, 마을 오버리드, 리더리드(Niederried) 및 링겐베르그(Ringgenberg)를 지나게 되는데 이 마을들은 그 어떤 곳보다 목가적인 분위기를 간직하고 있다.
융프라우 JUNGFRAU, TOP OF EUROPE
스위스 융프라우 전망대
인터라켄 동역에서 출발하는 융프라우산악열차를 타고 라우터브루넨을 거쳐 클라이네 샤이덱까지 간 후 환승. 융프라우에서 하차 하는 코스로 2시간 30분에서 3시간 정도 소요 된다.
인터라켄 동역에서 출발하는 등산열차를 타고 라우터브루넨을 거쳐 클라이네 샤이덱까지 간 후 환승. 융프라우에서 하차 하는 코스로 2시간 30분에서 3시간 정도 소요 된다. 역 플랫폼에서 리프트를 타고 오르는 스핑크스 전망동은 가장 인기 있는 곳이다.
융프라우요흐 전망대에서 가장 높은 스핑크스 전망동에서 실내와 실외에 마련된 전망 공간에서 황홀한 설원을 360도로 감상할 수 있다. 묀히, 융프라우와 알프스에서 가장 긴 빙하인 ' 알레취 빙하 Aletsch glacier' 까지 조망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다. 융프라우요흐 정상은 눈으로 덮여 있는 빙하의 세계이다.
이외에 유럽 최정상에서 식사할 수 있는 레스토랑, 반짝이는 눈 속의 얼음 궁전, 유럽에서 가장 긴 빙하인 알레치 빙하 등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철도 운행 100주년을 기념해 만든 얼음 터널 알파인 센세이션도 볼만하며, 이 터널을 통과하면 다양한 얼음 조형물을 볼 수 있는 지하 얼음 궁전으로 이어진다.
홈페이지에서는 실시간 현지 동영상 검색도 가능하다. https://www.jungfrau.ch/en-gb/
융프라우 하이킹! 따뜻한 옷가지와 등산화 또는 하이킹화를 준비하자. 돌아올 때 라우터브룬넨에 들려 관광하고 내려오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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