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나라에서 사랑받는 유럽디저트 여행 에그타르트 등 8종
유럽에서 사랑받는 새콤 달콤 유럽나라 디저트 여행
유럽디저트 이야기
포르투갈 리스본 에그타르트, 영국 요크셔푸딩, 벨기에 리에주와플, 오스트리아 빈 자허토르테, 프랑스 낭시마카롱, 헝가리 부다페스트 팔라친타, 터키 바클라바, 시칠리아 그라니타 유럽나라 디저트 여행
포르투갈 벨렝 탑
포르투갈 리스본 에그타르트
리스본 벨렝탑 근처 벨렘지구의 명물이기도 한 에그타르트 빵 종류와 구분되는 과자류 디저트로 한겹 한겹 곱게 밀어 만들어진 페스트리를 사용해 표면은 바삭바삭한 식감이 페스트리 속은 부드럽고 달콤한 크림 커스터드가 특징이다. 우리나라에는 포르투갈식과 마카오에서 동양식으로 변형된 방식의 에그타르트가 혼용되어 소비자들에게 제공되고 있다.
영국 요크셔푸딩
요크셔푸딩은 라틴어 보텔루스 botellus 가 프랑스어 부댕 boudin 이 되었다가, 오늘날의 푸딩 pudding이 되었는데 원래는 소시지를 뜻하는 말이다. 로마인들이 동물내장에 고기, 피, 향신료를 채워 삶아 먹은 게 푸딩의 기원으로 중세 대항해시대에 영국 선원들이 먹다 남은 빵, 밀가루, 계란 등을 적절한 비율로 섞어 오븐에 굽거나 쪄 먹는 손쉬운 방법으로 발전되고, 푸딩클로스 pudding cloth의 발명가 19세기 오븐의 보급으로 영국 서민들의 식생활에서 빼놓을 수 없는 디저트로 자리매김 하였다. 특히 로스트비프를 구울 때 사용되어진 기름을 이용 미리 재워둔 반죽을 굽는다. 열에 반응한 계란 단백질이 부드러운 식감을 만들어 낸다. 2008년 영국 왕립화학협회 RSC 는 푸딩 높이 4인치 이하는 요크셔푸딩으로 불릴 자격이 없다고 선언 한 것을 보면, 반죽이 얼마나 잘 부풀어 올라갔는가가 판단 기준이 된다고 볼 수 있다.
벨기에 리에주와플
벨기에 리에주 와플 Lie'ge waffle , 네덜란드 하우다 스트룹 와플 stroop wafels
벨기에 여행시 꼭 먹어봐야 하는 벨지움와플은 와플의 나라 벨기에에는 브뤼셀식, 리에주식으로 두 종류로 분류되며, 그중 리에주 와플은 18세기 벨기에 왕자가 새로운 맛의 빵을 원해 요리사가 카스텔라 반죽에 진주만한 슈가를 넣어 납작하게 눌려 구운 것이 유래이다. 형태는 두툼하고 격자의 크기가 큰 게 특징으로 씹히는 맛이 빵 같은 식감을 가지고 있으며 단 맛이 차별화 된다.
리에주는 벨기에 동부에 있는 공업 도시로, 뫼즈 강에 면하고, 북해로 통하는 알베르 운하가 시작하는 곳이다. 가까이에 탄전이 있어서 제철, 기계 따위의 공업이 활발하다.
브뤼셀 와플은 묽은 반죽에 달걀흰자를 넣어 직사각형으로 바삭하게 굽는 와플로 리에주 보다 약간 크고 주로 포크와 나이프를 이용해 스테이크처럼 먹는다.
네덜란드 하우다 스트룹 와플은 반죽을 구울 때 반으로 잘라 한쪽 표면에 시럽을 바르고 다시 겹쳐 굽는 와플이다. 따뜻한 커피가 담긴 잔 위에 스트룹 와플을 올려 두고 와플이 말랑말랑해지면 커피와 같이 먹으면 맛이 배가 된다.
오스트리아 빈 자허토르테
오스트리아여행을 한다면 꼭 먹고 온다는
오스트리아인 프란츠 자허가 귀족 클레멘스 폰 메테르니히 후작를 위해 처음 만들며 시초가 되었다고 하는 자허토르테 (독일어: Sachertorte)는 현재 가장 유명한 비엔나 음식 중 하나이며, 오스트리아를 대표하는 케이크로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다. 초콜릿 케이크 안에 살구 잼을 넣어 만든 케이크로 새콤하면서도 달달한 맛으로 커피를 곁들이면 환상의 조합이다.
프랑스 낭시마카롱 http://www.macaron-de-nancy.com
찰스 3 세의 로렌 여사와 레미 몬트의 여왕의 딸인 캐서린 드 보데 몬트 (Catherine de Vaudémont)가 낭시 (Nancy) 중심부에 Les Dames du Saint-Sacrement 수도원을 설립했을 때 엄격한 규정에 따라 고기를 먹는 것이 금지되었습니다. 그런연유로 수녀 자매가 유명한 마카롱을 포함하여 다양한 파이를 굽기시작하였으며, 1792 년 4 월 5 일 수도원 대거 폐쇄 발효되었을 때 마거리트 수녀님과 마리 엘리자베스 수녀님은 Rue de la Hache의 지역에서 스스로의 생계를 위해 그들은 마카롱 제조하여 판 마카롱에서 유래한 납작한 쿠키를 모양으로 다른 마카롱과는 다르게 필링이 들어가지 않는다는 점이 차별점이다. 계란흰자, 아몬드가루, 설탕만으로 만들어진 마카롱은 겉은 바삭 안은 쫀득한 식감이 독특하다. 당시에는 "Les Soeurs Macarons"( "The Macaroon Sisters")라고 불렸다고 한다.
헝가리 부다페스트 팔라친타 (크레페)
헝가리의 ‘군델’ 이라는 레스토랑에서 처음 개발하여 헝가리의 대표 디저트가 되었다. 얇게 구운 밀전병에 달콤한 잼, 견과류 등 자유롭게 다양한 토핑을 넣어 간단하게 먹는 디저트로 사랑받고 있다.
터키 바클라바 (달콤함의 극치)
바클라바(Baklava)는 파이 같은 음식으로, 그 얇은 반죽을 하는 것부터가 10년 이상의 장인이 아니면 손댈 수조차 없는 작업이라 하는데, 얇게 겹친 40겹 이상 파이 사이에 견과류를 깔아 넣고 오븐에 구운 뒤 달콤한 시럽을 밑으로 두어 촉촉하게 한다. 취향에 따라 표면에 또 견과류 가루를 뿌리고 먹으면 된다. 커피 또는 홍차와 함께 마신다.
이탈리아 시칠리아 그라니타 (시칠리아 전통 얼음과자)
레몬, 라임 등 신맛이 있는 과일에 설탕과 와인, 샴페인을 넣은 후 얼린 이탈리아식 샤베트 granita 이다. 또한 얼음 결정체의 모습이 화강암'Granito 는 의미도 있다. 그럼 젤라또와의 차이는? 공기의 함유량과 당도에 차이에 따른 식감이 다른다는 것으로 그라니타는 공기함유량이 낮아 더 차갑고, 거칠게 된 얼음결정체 모양으로 구분된다. 또한 시칠리아 내에서도 서부지역은 결정체 크기가 커 사각사각 씹히는 시원함이 있으며, 반면에 동부지역은 더 크리미한 형태를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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